망고보다 몇개월 어린,
그러나 사교성이나 성격이나 어딜 보나 더 의젓한 디어콤마의 접대묘
세컨씨즈의 마스코트 씨드에요
궁극의 뽕쥬댕이!
제가 만났던 고양이 중 가장 뽀옹-한 주댕이를 가졌다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오늘은 씨드의 매력을 파헤쳐볼까요
헤헿 ^~^
기본적으로 씨드는 코숏에 성격 좋다는 대표 치즈태비
그리고 소두종결자가 아닐까싶어요.
키는 또 으찌나 큰지,
두발로 서면 제 앉은키정도 되는듯?
(제 앉은키 1m 될듯?;;)
황토 내복에 깨끗한 목장갑
키에 비례하는지 발가락도 겁나 기러부러~
한때 제 오피스 허즈번드
(망고한테 비밀)
(씨드 어무이 뎨둉합니다..씨드가 들이댓심다..절대 시킨것이 아입니다..^^;;)
일단 부비부비부비 부비고 봅니다용
팔이든 머리든 어깨든 발이든.
그루밍은 기본, 푸석한 머리털 못봐주는 섬세한 남자.
앞발로 머리털 끌어다가 다 핥아주는 자상함 ㅠ_ㅠ
씨드누나(씨드 엄마) 기다리며
누나 언제오냐옹-
가끔 저에게 폭풍애교를 시전하지만 그래도 결국 씨드는 일편단심 씨드어무이사랑..★
근데 또 씨드가 귀엽기만 할까유?
완전 상남자 므찌구리 할때도 있당게요.
(내새끼도 아닌데 내가 팔불출?)
한남동 이사오기 전,
논현에 살때엔 아주그냥 개구쟁이 악동이었는데
한남동 터가 좋은건지 이사온 후로는 아주 의젓 의젓.
분홍 입술까지 멋져브러~
으쮸쮸쮸쮸 기지개 :)
씨드 호리병 몸매 감상하시면서
씨드 매력 발산 시간은 여기까지!!
씨듀씨듀 조만간 또 보러 가야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