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쨩 꼬물이 와서 고생 많이 했으니까!

 

집사 통장에 돈도 들어왔으니까!

 

9월 10일 오전에 주문했는데 9월 11일 정오쯤? 배송완료!

 

제가 11일 오전에 마스코타, 동물사랑APS, 옥션에서 동시에 주문을 했었는데요.

(물론 모두 망고가 쓸것..ㅠㅠ)

 

마스코타가 1등함!!!!!!!!!!!

 

 

 

 

 

망고는 매일 매일 SHEBA 파우치 1개씩 먹으니까~

파우치 한 10개쯤 남았다 하면 2박스씩 주문해요ㅎㅎ

원래 동물사랑APS에서 한박스씨 주문했었는데 가격이 올랐..

마스코타가 더 싸길래, 그리고 K9 내추럴도 최저가길래!

함께 주문하니 무료배송이길래 *_*!!!

 

* 단점이 있다면 고양이 제품 종류가 너무.. 적음 ㅠㅠ

살게 별로 없음ㅇㅇ

 

 

 

 

 

 

 

 

이번에 주문한것은

화장실 관련 제품으로 : 크리스탈모래, 숲의향기 우드펠렛, 배변패드

주식 사료 : K9 내추럴, 쉬바 파우치 2박스

기타 : 캣닢

 

이렇게 총 11만원 조금 넘게 주문했네요ㅎㅎ

 

 

 

 

 

 

 

보통 현금몰에서 최저가가 많고 사은품? 증정품? 같은 것 얄짤 없는데

ex) 동물사랑aps

마스코타는 최저가인데다 사은품으로 샘플사료와 간식까지 챙겨주네요.

 

비록 샘플사료 다섯봉 중 두봉은 강아지 사료지만..ㅋㅋㅋㅋㅋ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훈훈하구나 마스코타 *_*

 

 

 

 

 

 

 

 

배변패드를 주문한 이유는

최근 크리스탈 모래(흡수형 모래)로 갈아타면서

2주일에 한번씩 전체갈이를 하고 있는데

마지막쯤 되면 화장실 바닥에 쉬야가..아주 떡이지더라는 ㅠㅠ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숲의 향기 우드펠렛을 주문 한 이유 역시 크리스탈모래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벤토나이트 응고형을 쓰다가 무지막지한 사막화를 탈출하고자 갈아탄 크리스탈 흡수형 모래가

오줌을 싸면 쌀수록 아주.... 외국인 암내가..ㅠㅠ

(비하발언 아닙니다)

 

진짜 좀 일주일 지나고나서 부터는 삽으로 들썩일때마다 와....좀...짱..^^;;

 

그래서 냄새를 잡고자 우드펠렛을 함께 주문했어요!

 

 

 

 

 

 

 

이미 최근에 전체갈이를 한번 했기에 손으로 크리스탈 모래 벅벅 긁어다가 아래에 배변패드를 깔았습니다.

제 방 귀퉁이에 작은 창고마냥 배란다? 같은 방이 있는데

사실상 거의 신발장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현관 신발장이 아주 협소해서 제 신발은 모두 제 창고에..)

 

원래 제 방 안에 화장실을 두고 사용하다가

냄새도 그렇고 사막화도 그렇고 도저히 견디기 힘들었던지라,

창고 문을 열고 그곳에 망고 화장실을 설치

 

 

 

 

 

 

 

 

 

 

 

망고는 신기하고 궁금한지 배변패드 더미 위에 올라가서 우드펠렛으로 장난을 ^^;;

 

 

 

 

 

 

 

우드펠렛으로 한바탕 축구도 하셨다는.ㅎㅎ

 

 

 

 

 

적응 기간을 위해 우드펠렛은 아죽 조금 깔아놓았지만

앞으로 우드펠렛과 크리스탈 모래를 1:1 비율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크리스탈 모래가 입자가 크기 때문에 벤토나이트 모래에 비해 사막화가 확실히 개선되기는 하나

가끔 발꼬락에 끼여서 몇몇알씩 튀어나오기 때문에

냄새도 잡고, 입자도 훨씬 더 큰 우드펠렛을 반반 섞기로 했어요.

 

제가 산 우드펠렛은 100% 소나무로 만들었고 수분을 머금으면 부서지는 것이 아니라 부푸는 것으로

크리스탈 모래처럼 2주에 한번 전체갈이 하기 가능하기에

굳이 흡수형 화장실로 바꿀 필요 없이

현재 쓰는 일반 화장실에 크리스탈 모래와 함께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

 

 

 

 

 

 

 

 

 

 

 

 

자기 물건 산거 다 알고 다리에 매달려서 뒷발 팡팡 흥분모드

너무 좋다고 온몸으로 표현하시는 중 ㅎㅎ

 

 

 

 

 

 

 

 

그리고 집사는 행복해하는 망고를 보며 덩달아 신나서

캣닢으로 깝치기 시작하는데..

 

 

 

 

 

 

 

 

 

 

 

 

 

결말은..

네.. 냥판됨.

엄마몬한테 등짝 스매싱 득템 ㄳ

 

 

 

 

 

 

 

 

그리고 사은품으로 온 캣스틱도 먹여봅니다.

원래 올해 초, 대만 여행 갔을때 비타캣스틱이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싸길래

몇 웅큼을 사왔었는데, 저키류를 안좋아하는 망고가 환장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꾸준히 먹여볼까 했지만,

아무래도 색깔도 엄청 짙은 갈색에

냄새도 너무 꼬리꼬리. 무엇보다 짠내와 탄내가..

써칭해보니 불량률도 높고,

아니나 다를까 직접 먹어본 집사님들 이야기로는 많이 짜다고..

 

그래서 그후 비타캣스틱은 절대 사지 않았는데,

이날 온 사은품 캣스틱은 색깔이 분홍 소시지 느낌♥♥

짠내도 안남♥♥♥

 

 

 

 

 

사진속 색깔보다 좀 더 밝은 색이에용

 

 

 

 

 

 

 

기호성도 좋고 꼬랑내도 덜하네용ㅎㅎ

 

덕분에 망고는 캣닢파티에 간식까지 먹고 우드펠렛으로 축구까지 했으니

최상의 하루를 보내셨음!

 

어쨋거나 이 포스팅은 고양이 쇼핑몰 마스코타 후기임ㅇㅇ

 

그리고 전 마스코타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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