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는 <분리불안장애>까지는 아니어도
굉장히 저에게 집착해요.
저는 항상 망고 시선 안에 있어야한다능.. 뭐그런..
누나 어디가??
그래서 외출할때나, 다녀왔을때나, 집에서 뭔갈 하고있을때나
항상 전 망고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항상 그의 시선안에 있어야 합니다.
진짜 갈꺼냥? 엉?
문 닫으려니 아예 엎어져버리는 망고 ㅠㅠ
그래서 외출후 귀가시 문 열자마자 들리는 망고의 우렁찬 고함소리.
누가 들으면 저희집에 사람 아가 사는줄 알겠어요.ㅎㅎ
하루종일 집에서 붙있으면 그냥 닿지않는곳,
그러나 딱! 하면 보이는 곳에서 절 지켜보지만.
(위 사진처럼)
일하고 돌아오면
안아올려라 집사!!!!!!!!!!!!!!!
어서 나를 안아라!!!!!!!!!
하며 다리를 긁긁긁
저때 무시하고 그냥 가버리면 뒤에서 쫓아와서 두발로 쨤푸!
다리에 매달리고 뒷발 팡팡하고 난리납니다.ㅠㅠ
그래서 놀다가 새벽 늦게 들어올라치면......
저 진짜 바가지 제대로 긁혀요
그래도 그의 집착이 사랑스러우면.
저.......... 망고 아만쟈 맞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묘일기 > 첫 고양이 망고 추억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의 건강한 식탁) 고양이 간식? 고양이 주식? (6) | 2014.08.23 |
---|---|
고양이의 의사표현! 캣 바디랭귀지 가이드! (1) | 2014.08.22 |
고양이 정수기) 드링크웰 아발론 세라믹 애완동물 정수기 (1) | 2014.08.20 |
고양이 팔자 상팔자 (2) | 2014.08.19 |
고양이 눈동자, 매력적인 칼눈 (1) | 2014.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