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헨뇨 하이하이룽

 

 

갸우뚱 갸우뚱

망고에요 ㅎㅎ

약 한달전 사진같군요.

 

응고형 벤토나이트 모래에서 흡수형 크리스탈 모래로 바꾸기까지.. ㅠㅠ

엄청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망고가 처음 저희집 오던날

미처 화장실을 사지 못하여 빨간 딸기 바구니에

동물병원에서 사온 '타이디캣'을 쓰게 되었습니다용ㅎㅎ

 

그후, 로얄캣에서 프락티캣으로 정착.

 

하지만 제 방에 화장실을 두고 쓰는지라 아무래도 사막화가 말도 못했어요.

 

 

 

 

 

 

 

그리하여 바꾸게 된 것이 흡수형 크리스탈모래!

사진상에서도 바닥 보시면 벤토나이트 모래가..알알이..ㅠㅠ

 

 

 

 

 

 

 

 

 

 

 

 

 

 

 

 

알맹이가 좀 더 크면 사막화가 덜할까 싶고,

흡수형을 쓰면 먼지가 덜할까 싶엇 바꾸게 되었던,

비타크래프트 매직클린

 

일단 가격면에서 저렴한편! 만족ㅇㅇ

 

 

 

 

 

 

 

 

 

입자크기는 큰편이에요.

그래서 가끔 망고가 알갱이 몇몇개 발꼬락에 끼우고 여기저기 떨어트려 놓은것

모르고 밟는날엔......ㅋ

 

레고 밟는 고통.........ㅠㅠ

 

 

 

망고가 흡수형 크리스탈 모래에 적응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어요 ㅠㅠ

 

처음엔 기존의 화장실(벤토나이트)을 그대로 두고

새 화장실을 사서 크리스탈 모래를 깔고 병행했었어요.

 

기존 화장실 관리를 소홀히 하면 상대적으로 깔끔한 크리스탈 모래 화장실을 쓰지 않을까 했는데,

오산이었다요!!!!!!!!!!!!!!!!!!!

 

 

망고는 일편단심 순정남이었다요!!!!!!!!!!!!!!!!

 

흡 ㅠㅠ

 

결구 기존 화장실 폐기처리!!!!!!

 

크리스탈 모래에 벤토나이트 모래 7:3으로 섞어 썼다요 ㅠㅠ

 

 

 

 

 

 

 

 

 

 

 

 

 

 

 

 

그리하여 보낸 지난 4주!

4주만에 전체갈이를 했지요.ㅎㅎ

 

 

그래서 보시다시피 크리스탈 모래와 벤토나이트 모래가 섞여 있지용.

크리스탈 모래는 군데 군데 노란빛이 돌아요.

투명했던 색깔에서 불투명하게 변하기도 했구요.

 

4주간 쓰면서 크게 냄새때문에 괴로울일은  없었어요.

특유의 모래냄새가 없어서 쾌적했다는!!

 

 

 

 

 

아래는 혐짤..

망고응아..

 

 

 

 

 

 

 

 

 

 

 

 

 

 

 

모래는 흡수되어서 쉐킷쉐킷 하면 다시 흐트러지고,

응아는 저렇게 군데군데 크리스탈 모래가 붙어서 그대로 딱딱하게 말라버려요.

 

 

아무래도 예전 벤토나이트의 운서같은 감자들에 비하면

치우기도 훨씬 편하고 좋은것 같아요!

 

 

확실히 응고형에서 흡수형 크리스탈로 갈아타고 만족 만족합니다 :)

 

 

여러분은 어떤 모래 쓰시나요?

혹시 크리스탈 모래 쓰신다면 추천해주실 모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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